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하여 정각 오전 10시에 묵념 사이렌이 울림에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묵념을 했다.

육군본부 군악대와 성악병, 육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찬단이 함께했으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인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희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우 아품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예우하겠다."고 했다.

참석한 내빈과 추념객 모두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종료되었다. 추념식 전면에는 순국선열.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롤.콜'과 6.25전쟁특별 사진전, 하늘로 띄우는 엽서쓰기, 그리며 기억하는 현충원 색칠공부, 초화묘목 나눔 행사 부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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